- 문소리, 韓 배우 최초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 입력 2015. 08.07. 10:27:41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문소리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문소리는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영화제를 빛냈다.
스위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오후 열린 개막식과 피아짜 그란데(Piazza Grande) 야외무대에서 열린 레드카펫에 참석한 문소리는 푸른 빛의 우아한 드레스로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했다.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문소리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였다.
문소리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해주셔서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관객의 시선으로 즐기면서 영화를 볼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전 세계의 영화인, 관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로카르노국제영홪는 지난 5일 개막됐으며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문소리는 개막식과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심사위원으로서 경쟁부문 초청작 심사 및 심사위원 섹션(Film delle giurie)에서 첫 연출작인 단편 '여배우'와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를 소개하는 등 전 일정을 마치고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