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직후 '아무리 피곤해도' 잊지 말아야 할 것 [애프터바캉스]
입력 2015. 08.07. 13:01:0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겼다면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가 화끈거리기 쉽다.

특히 여성들은 햇볕에 노출돼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화장이 들뜨기 쉽다. 따라서 바캉스를 다녀온 후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반드시 피부 열기를 내려주고 수분을 공급하는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차단제를 여러 겹 발랐거나 메이크업을 다소 진하게 완성했다면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으로 1차 세안을 해준 뒤 2차 세안 시에는 폼 클렌징의 거품을 풍성하게 낸 후 얼굴 구석구석을 손가락 끝을 이용해 섬세하게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찬물로 여러 번 얼굴을 눌러줘 얼굴에 오른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 세안 시에는 녹차 티백을 이용한 물로 행궈주면 피부에 쌓인 노폐물도 함께 제거할 수 있으며, 트러블 진정 효과가 있다.

또 평소 알코올 성분이 있는 스킨을 사용했다면 열기가 오른 피부에는 수분을 빼앗아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금해야 한다. 않는 것이 좋다. 더욱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깨끗이 세안을 한 후 자극이 덜한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수분 함량이 높은 에센스로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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