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할 고민 변비의 해결법, 소녀시대 서현 특출난 몸매 비결 ‘이것’ 자주 먹어서?
입력 2015. 08.07. 14:53:4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말 못할 고민인 변비의 해결법과 다이어트가 관심을 모은다.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은 특히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그룹 내에서도 선이 얇고 여성스런 몸매로 눈길을 끈다.

그녀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각선미에는 식성 역시 한 몫 한다.

과거 그녀는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부 비지찌개 콩자반 인절미 빙수 등 콩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콩에는 20% 이상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하루에 필요한 식이섬유의 양이 20~25g이라고 하므로 콩을 꾸준히 먹으면 쾌변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오곡 중 변의 부피를 가장 많이 늘려주고 부드럽게 하는 게 콩이다. 말린 전체 분량에서 식이섬유가 차지하는 비율을 각각 살펴보면 현미 3.16%, 조 5.44%, 통밀 11.88%, 보리 20.75% 인데 비해 강낭콩 20.91%, 녹두 20.72%, 검정콩 23.24%, 노란 콩 23.25%다.

두유나 두부를 만들고 남은 콩비지의 경우는 65.76%가 식이섬유다. 저녁 식사로 콩비지를 먹으면 먹은 양의 대부분이 아침에 변으로 나온다.

하지만 현미와 마찬가지로 콩도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높다보니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럴 때 방법이 있는데 바로 ‘발효’다. 발효 과정을 거치면 식이섬유를 분해할 수 있는 유산균이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소화를 원활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콩을 먹고 나면 가스가 차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된장이나 청국장으로 대체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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