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말복 12일…보양식으로 사랑 받는 삼계탕 효능은?
- 입력 2015. 08.08. 09:39:0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전국에 폭염이 지속되면서 다가올 말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말복은 오는 12일이다.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이라 하는데 이는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찾아온다. 셋째 경일(慶日)은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초복은 지난달 13일이 었으며 중복은 같은 달 23일이었다.
복날 대표적으로 사랑 받는 보양식은 삼계탕이다.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고 지방이 적어 소화와 흡수가 잘 되는 한편 뜨거운 음식을 통해 신체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를 맞출 수 있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