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강력 태풍 제13호 사우델로르 中 진입, 주민 16만 명 대피
- 입력 2015. 08.08. 13:41:0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8일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타이완을 강타한 후 중국으로 접근해 중국 동부 연안 주민 16만 명이 대피했다.
현재 태풍 사우델로르는 타이완 타이베이 서남서쪽 약 120 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 속도로 서북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망자 4명, 실종 1명, 부상 27명 등의 인명피해와 함께 정전,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란(宜蘭) 현에서는 바닷가에서 놀던 쌍둥이 딸 모녀가 파도에 휩쓸려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중국 푸젠(福建)성 당국은 “이날 밤 푸젠성 연안으로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주민 15만8천 명을 내륙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