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상황, 휴가 귀경 차량 정체구간↑ 오후 5~6시 ‘절정’
- 입력 2015. 08.09. 14:30:06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9일 휴가를 떠났다가 귀경하는 차량이 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강릉을 출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59분이 소요된다.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시간 41분이 걸린다.
지역별로는 부산~서울 4시간22분, 대구~서울 3시간4분, 대전~서울 1시간41분, 목포~서울 3시간13분, 광주~서울 2시간56분 등이다.
현재 정체현상이 나타나는 전국 고속도로 구간은 총 116.2㎞다. 이중 정체가 가장 심한 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이다.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6.0㎞ 구간과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9.6㎞ 구간, 횡계나들목~평창휴게소 26.3㎞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설악나들목~화도나들목 19.8㎞ 구간, 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 10.0㎞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송악나들목~행담도휴게소 3.0㎞ 구간과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예상되는 고속도로 정체현상은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르다 자정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차량은 총 377만대다. 이중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오후 2시 기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8만대, 들어온 차량은 16만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가가 절정이었던 지난주와 비교해서는 차량이 적은 편"이라며 "일요일이라 하행선은 크게 막히지 않을 것이다. 상행선의 경우 정체가 오후 11시를 넘어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