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데님쇼츠 중독자’, 19금 가수의 15금 커팅진 쇼츠 컬렉션
- 입력 2015. 08.10. 13:41:3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현아가 8월 중 발표할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 콘셉트가 ‘19금’을 목표로 기획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현아
현아는 장현승과 듀오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면서 파격적인 안무로 매번 화제가 됐다. 따라서 19금을 전면에 내건 이 음반에서 표현 수위가 어느 정도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현아는 무대 위에서는 파격적인 노출과 안무로 아이돌 중에서 독보적인 섹시미를 발산하지만 리얼웨이에서는 데님팬츠나 스커트와 티셔츠의 편한 데일리룩으로 일관한다.
특별할 것 없는 스타일임에도 현아 특유의 묘한 분위기가 마치 무대의상인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그러나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비슷한 보이지만 디자인 모두 다른 데님쇼츠다.
특히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서 현아는 데님 중독자답게 올해 핫트렌드인 커팅진의 쇼츠를 선택해 쿨한 데님룩을 연출했다.
아웃포켓 디자인과 한 치수쯤 커 보이는 사이즈의 데님쇼츠를 헐렁한 민소매티셔츠와 함께 스타일링해 밸런스를 맞췄다. 또 주머니 안단이 삐져나오는 마이크로미니 쇼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징이 박힌 클러치를 들어 클래식과 하드코어 요소를 조합한 유니크 스타일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스노우 워싱의 데님쇼츠에 오버사이즈 블랙티셔츠, 커팅 데님쇼츠 두 개를 겹쳐 입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쇼츠에 화이트티셔츠 등 팬츠에 힘을 실은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링 외에도 액세서리를 이용해 섹시 패셔니스타 아이돌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밝게 워싱한 디스트로이드 쇼츠와 그레이티셔츠에 독특한 모양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하얀 발목양말에 퍼플 핑크 슈즈를 스타일링해 현아표 데임쇼츠룩을 완성했다.
현아는 무대 위와 달리 일상에서는 의외로 편안한 패션을 선호한다. 특히 현아의 데님쇼츠 패션은 160cm를 오가는 ‘키작녀(키가 작은 여자)’들의 시도하기 좋은 스타일링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