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DMZ 목함지뢰 도발에 대응 "11년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 입력 2015. 08.11. 00:41:22
- [시크뉴스 김주영 기자] 국방부는 10일 북한군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최전방 지역 2곳에서 11년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후 5시부터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대한 응징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군사분계선일대 대북확성기 방송을 부분 시행한다"고 전했다.
군은 목함지뢰가 매설된 경기 파주 1사단 지역과 중부 지역 등에서 먼저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오전 7시35분과 40분쯤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보병 1사단 11연대 관할인 DMZ에서 목함지뢰 3개가 잇따라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색작전 중이던 하모(21) 하사와 김모(23) 하사가 다리가 잘리는 중상을 입었다.
[김주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