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이준익 감독 "송강호 특수분장, 영조와 비슷... 유아인 사도 눈빛 닮아"
입력 2015. 08.11. 11:35:56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사도' 이준익 감독이 배우와 실존 인물의 싱크로율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 타이거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아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준익 감독은 "아버지와 사도가 닮지를 않았다"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엄마를 닮으면 아빠와 다르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이준익 감독은 "송강호 씨가 40대 초반부터 82세까지 연기를 하는데 특수분장을 했다. 실제 영조 어진을 보면 유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아인 씨는 역사 속 사도와는 차이는 있다. 겉모습은 같지 않지만 눈빛만은 똑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도'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작품.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의 이야기를 담은 '사도'는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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