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 유아인 "배우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일... 행복했다"
- 입력 2015. 08.11. 11:48:26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사도' 유아인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 타이거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아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아인은 "사도를 연기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다"는 말에 "배우가 아니면 경험해 볼 수 없는 일이지 않나. 실존했던 분을 배우로서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 정서 속으로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감정이 느껴질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어떻게 가장 가깝게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아주 새롭고 배우로서 영광이었다. 상황에 의해 그런 감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도'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작품.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의 이야기를 담은 '사도'는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