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판빙빙 쌍둥이 자매의 제각각 취향? 리얼웨이 합치도 0%
입력 2015. 08.12. 10:02:45

판빙빙, 홍수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MC 오만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아의 달라진 외모에 당혹감을 드러내 화제다 .

홍수아는 “메이크업을 할 때 쌍꺼풀이 없다 보니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게 됐다. 중국 제작사 측에서도 ‘살짝 집고 메이크업을 안 하듯이 하는 게 이미지가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외모가 달라진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이 좋다”고 밝힌 홍수아는 쌍꺼풀 성형 후 중국배우 판빙빙과 쌍둥이 자매처럼 외모가 똑같아져 중국 내 인지도 제고에 판빙빙 덕을 보고 있는 것 아니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드레스를 입는 공식석상에서는 같은 헤어숍과 드레스숍을 다니는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 닮아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각기 다른 국적에 걸맞은 취향을 드러냈다.

판빙빙은 복잡하고 화려한 패턴이 그려진 옷으로 치장해 중국인임을 인증했다. 그래픽 문양이 마치 추상화를 연상하게 하는 옐로 앤 블랙 상의와 블랙 스키니진에 커다란 사각 럭셔리 바디크로스백을 매고 앙증맞은 비니에 그린색 미러선글라스까지 신비하면서도 시크한 외모를 촘촘히 가렸다.

또 꽃과 여러 장식의 패턴 상의와 하의에 커다란 베이지 사각 토트백을 들고 야구모자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해 중국식 투머치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홍수아는 어깨와 스커트에 절개가 들어간 몸에 밀착되는 화이트원피스, 자잘한 꽃문양이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미니원피스를 입어 리얼웨이에서는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취향을 드러냈다.

헤어스타일 역시 긴 머리를 그대로 늘어뜨린 채 모자를 쓰는 판빙빙과 달리 홍수아는 단정하게 묶거나 업두헤어를 해 동안 외모를 강조하는 등 일상에서는 닮았다는 표현이 적합하지 않은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홍수아, 판빙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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