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달임이란, 박수진이 누룽지백숙 맛집 찾아… 한입 먹고 감탄 ‘눈 튀어 나올라’
입력 2015. 08.12. 15:22:5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12일 말복을 맞아 복달임의 의미와 몸보신을 위한 맛집이 관심을 모은다.

복달임이란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로 흔히 복놀이라고 한다.

복날(伏─)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돌아오는 있는 3번의 절기, 즉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세시음식으로 보신탕, 삼계탕 등의 보양식 소비량이 많은 기간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과거 케이블TV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의 박수진은 누룽지백숙 전문점을 찾았다.

이 맛집에서는 찹쌀과 멥쌀 위에 녹두를 올리고 손질된 토종닭을 마늘 대추 인삼 등과 함께 넣은 뒤 비법 육수를 가득 부워 불 조절을 하며 압력솥에 끓인다.

이어 백숙과 밑에 만들어진 누룽지를 각각의 뚝배기에 따로 담으면 누룽지 토종닭 백숙이 완성된다.

누룽지백숙을 맛본 박수진은 “닭이 육수에 충분히 끓여져 살 결 사이사이 육수가 다 들어가 있다”며 “촉촉하고 육수로 가득하다. 이렇게 부드러울 수 가 없다. 누룽지는 밥알이 감자전처럼 매끈하다”고 감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리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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