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달임이란, 삼계탕 지겹다면 외국 보양식 따라 먹어볼까?
입력 2015. 08.12. 16:20:5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12일 말복(末伏)을 맞아 복달임의 의미와 몸보신을 위한 음식이 관심을 모은다.

복달임이란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로 흔히 복놀이라고 한다.

복날(伏─)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돌아오는 있는 3번의 절기, 즉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의 삼복(三伏)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세시음식으로 보신탕, 삼계탕 등의 보양식 소비량이 많은 기간이기도 하다.

외국에서도 다양한 음식으로 몸보신을 한다. 일본에서는 복날에 장어를 먹는 풍습이 있으며 중국은 잉어 부레와 사슴 힘줄, 동충하초, 해삼, 송이버섯 등으로 만드는 불도장을 최고의 보양식으로 생각한다.

프랑스에서는 거위 간으로 만든 푸아그라, 이탈리아에서는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이 가장 뛰어난 보양식으로 꼽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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