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런던으로 날아가다 ‘12건’ 현지 예약 판매 성공
입력 2015. 08.14. 21:31:1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K-스타일 패션쇼’가 지난 9일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 브랜드 천의무봉 조영기 디자이너와 영국에서 활동 중인 신진 디자이너 임재혁, 양영환, 이시원, 김윤하 등 총 5팀이 화려한 무대를 보였다.

특히 조영기 디자이너는 두 차례의 쇼를 통해 하이힐에 어울리는 총 27벌의 현대식 한복을 소개해 현지인들의 긍정 반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한 K-패션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조영기 디자이너의 한복 12벌이 예약 판매되고 130여 건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는 등 우리나라 전통 패션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를 관람한 10대 영국인 나디아(Nadia)는 “시선을 사로잡는 의상들이 많았고, 특히 한복은 처음 봤지만 너무 독특하고 매력적”이라며 “기회가 되면 꼭 구입하고 싶다”고 말해 향후 해외 시장에서 한복이 긍정 평을 받을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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