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린 페스티벌’ 그린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놀멍쉬멍’ 축제
입력 2015. 08.18. 13:11:26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여름을 시작으로 각종 뮤직페스티벌이 이어진 가운데, 최근에는 맥주, 트럭음식 등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닌 목적성과 취향이 뚜렷한 사람들을 위한 이색 뮤직페스티벌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오는 9월 12일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5’을 개최한다고해 충성고객 확보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마련하는데 긍정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플레이그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린 라이프를 실천해온 고객들이 함께 모여 놀고 쉬면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축제이다. 이에 환경을 생각하는 삶 자체가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축제 목적이다.

놀이 기구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재활용품을 사용해 소품을 만들어보는 그린 클래스, 읽지 않는 헌 책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그린 라이브러리,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어쿠스틱 뮤지션들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힐링 뮤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 측 관계자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을 위한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체험하고,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더욱 즐거운 그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니스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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