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액션영화는 당분간... 아니, 앞으로 못하겠다"
입력 2015. 08.18. 16:15:48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치외법권' 임창정이 액션 영화의 고충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치외법권'(신동엽 감독, 휴메니테라픽처스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창정은 "액션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런 영화는 처음이다. 이렇게 힘든건지도 처음 알았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겨울에, 단 1분도 밖에 서 있지 못할 정도로 칼 바람이 부는 날 산에서 촬영을 했다. 얼어붙은 밥을 밥을 먹고 그랬다. 옛날에는 이런 게 낭만이고 '영화는 이런 맛에 찍는거지'라고 했는데 진짜 많이 힘들었다. 전작들보다 두 배 넘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창정은 "액션영화는 당분간... 아니, 앞으로는 못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 조절이 안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가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4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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