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외법권' 신동엽 감독 "장광, 전작과 겹쳐 보일까 가발 씌웠다"
- 입력 2015. 08.18. 16:27:25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치외법권' 신동엽 감독이 장광에게 가발을 씌운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치외법권'(신동엽 감독, 휴메니테라픽처스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동엽 감독은 장광에게 가발을 씌운 것에 대해 "가발이 없으면 장광 씨의 전작들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다. 이번 영화에서 또 그렇게 나오면 악당이라는 면에서 '도가니' '26년'과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뒤에서는 가발을 쓰지 않은 모습이 나온다. 관객들이 여러가지 이미지를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 조절이 안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가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4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