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가을 컬러 ‘카키’ 군복 냄새 안 나게 입는 법, 남주혁vs이진욱
- 입력 2015. 08.18. 17:31:4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입추를 기점으로 가을 옷 장만에 나선 남자들이 있을 터. 여자들의 가을 컬러로 버건디를 빼놓을 수 없다면 남자들에게는 카키가 있다.
그러나 동양인 피부에 카키색은 오히려 누렇게 뜬 얼굴처럼 보일 수 있어 연출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게다가 카키색은 군복을 상징하는 컬러이기도 해 군인처럼 보이기 싫어 카키 아이템을 꺼리는 남자들이 많다.
남주혁처럼 올리브색에 가까운 카키빛 셔츠를 입게 되면 아무리 우월한 보디포지션과 외모를 겸비했더라도 군인처럼 보일 확률이 높아진다. 그럴 경우 남주혁이 택한 또 다른 카키 룩에서 볼 수 있는 청록색 감도는 카키빛 아이템을 입는 것이 현명하다.
또 이진욱처럼 채도가 낮은 카키빛 아이템을 입고 싶다면 극단적으로 빈티지한 감성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컬러를 지나치게 클래식하게 소화하려 하면 오히려 촌스러운 느낌이 들 수 있다.
디스트로이드진을 과감하게 매치하고 발가락을 내놓은 슬라이드 샌들을 신어보는 것도 좋다. 대신 이진욱처럼 턱수염이 살짝 보일 정도로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을 연출하면 지나치게 칙칙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완성도 높은 헤어 스타일링을 보이는 것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