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붙은 서울패션위크,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구조 잇다
입력 2015. 08.19. 08:51:45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6 S/S 서울패션위크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롯데피트인, 두타 등 주변 상권은 물론 뷰티, 식음료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2016 S/S에서는 중화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서울디자인재단 및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 이번부터 서울패션위크가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한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헤라의 명칭이 서울패션위크와 붙으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긍정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헤라는 서울패션위크를 시작으로 K-뷰티를 소개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모든 디자이너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지원, 한국인만이 보일 수 있는 견고한 메이크업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텐소울(Seoul’s 10 soul)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 10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데, 헤라의 여성상이자 아름다운 한국 여성을 일컫는 서울리스타(Seoulista)를 주제로 특별한 컬렉션을 제작, 피날레 파티에서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세계 4대 패션위크로 꼽히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패션위크 후원 및 홍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헤라의 서울패션위크 공식 후원이 서울패션위크를 보다 글로벌적인 행사로 자리 잡는데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헤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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