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살림법, 남은 음식물로 만능 살림꾼 되는 방법
입력 2015. 08.19. 10:15:2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재활용 살림법이 화제인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먹고 남은 음식물은 탈취제나 세정제 뿐아니라 화장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냉장고 신발장 화장실 등 곳곳에 놓아두면 훌륭한 탈취제로 변신한다. 또 우유, 요거트와 섞어서 얼굴에 바르면 촉촉하고 매끄럽게 피부를 가꿔주는 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눅눅한 식빵은 탈취제로 사용할 수 있어 그대로 냉장고에 놓아두면 잡내를 흡수한다.

김빠진 콜라는 천연 세제로 쓸 수 있다. 특히 욕실을 청소할 때 사용하면 물때를 제거에 효과적이다. 변기나 욕조에 콜라를 붓고 몇 분 뒤에 솔로 살짝 문질러 헹궈주면 된다.

감자껍질은 싱크대 구석구석에 낀 물때와 얼룩을 닦을 때 사용하고 시금치를 데치고 남은 초록빛의 물은 가스레인지 주변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쌀뜨물은 천연 표백광택제로 유리를 닦거나 빨래를 삶을 때 사용하면 좋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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