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권장량, 비타민 C 과다 섭취시 눈에는 독?
입력 2015. 08.20. 14:02:33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비타민 C 권장량이 화제인 가운데 눈을 위한 비타민 C의 권장량이 얼마인지 관심을 모은다.

비타민 C의 권장량에 관해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의 김순현 의사가 비타민 C를 권장량 보다 많이 섭취할 경우 눈에 독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사는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 산소로부터 안구 수정체를 보호해준다”라며 “전에는 과량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노화도 막아주고 백내장이 늦게 오거나 안 오기도 한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스웨덴의 카롤린스카의대 연구진 발표에 의하면 과량의 비타민 C가 눈 속 단백질 불균형을 초래해 산화와 노화를 촉진시켜 백내장 발병 확률을 증가시킨다”라며 “눈 건강만 따졌을 때는 과량의 비타민 C는 눈 건가에 해롭다”고

김 의사는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 C권장량은 “아직 기준이 다양하고 이론도 많지만 대체로 1000mg 이하가 적정량”이라고 설명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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