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신흥’ vs 이효리 ‘원조’ 섹시녀, 같은 옷 현아만 야한 이유
입력 2015. 08.21. 09:48:33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이효리가 결혼 후 제주도로 모습을 감춘 후에도 ‘섹시녀’ 자리를 대신하려는 이들이 많다. 특히 포미닛 현아는 SNS를 통해 일상에서도 농익은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러나 이효리와 현아의 섹시 스타일에는 차이가 있다. 두 사람이 비슷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어도 이에 따른 대중의 반응은 판이하다.

짙은 아이메이크업을 하고 새빨간 립을 연출한 채 홀터넥 스타일의 트임 원피스를 입은 이효리와 가슴선이 살짝 보이는 홀터넥 톱과 화이트 스키니진을 입은 현아, 가슴골을 완전히 공개한 서구적인 톱 비키니톱을 연출한 이효리와 현아의 룩까지 비슷하지만 분위기에는 차이가 있다.

이 밖에도 탄탄한 허벅지를 강조한 현아의 초미니쇼츠 스타일, 적지 않은 나이에도 복근 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인 이효리의 크롭트톱 스타일까지 두 사람은 각자의 보다라인 장점을 살리는 노출 방식을 택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그러나 이효리와 달리 92년생이라는 현아의 어린 나이가 부담스러울 만큼 화려한 메이크업과 거침없는 노출을 소화하기에는 완숙미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그녀에게는 단아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능수능란한 연출 팁도 없다.

이에 이효리가 때로는 소탈하면서도 때로는 섹시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한 상태에서 노출 의상을 입을 때와 현아의 밑도 끝도 없는 과장된 스타일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엇갈릴 수밖에 없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조프레시 제공,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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