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준전시상태, 예비군 소집 허위 문자…유언비어로 밝혀져
- 입력 2015. 08.21. 16:58:2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북한의 포격 도발이 화제인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우는 예비군 문자 메시지가 허위로 밝혀졌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20일 북한의 포격 도발에 국방부를 사칭하며 예비군 징집에 관한 허위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유포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김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오후 6시12분께 국방부에서 예비군 소집 문자를 받은 것처럼 허위 징집 관련 메시지를 작성해 자신의 휴대폰에 전송한 뒤 이를 캡처한 사진을 모바일메신저 등을 통해 군대 선·후임 4명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군대 선후임에게 겁을 주고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해 장난으로 보냈다. 이렇게 문자메시지가 많이 퍼질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국방부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