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동방투자개발, 202억원 투자협약 체결 ‘전남 서부권 최대 자동차종합단지 조성’
입력 2015. 08.21. 17:05:18

최창호 대표이사, 박홍률 시장, 최병권 대표이사, 조요한 관광경제위원장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목포시가 21일 동방투자개발(주) 20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자동차특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동방투자개발은 대양산단 42,933㎡(12,987평) 부지에 목포오토플라자(가칭)를 건립, 특장차제조업, 자동차 수리, 튜닝산업, 매매단지 등을 집적해 전남 서부권 최대 자동차종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6년 2월 준공 예정인 대양산단은 도심형 산업단지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신항만 등과 연결된 교통 요충지여서 자동차 종합단지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고 있다. 또 600대 규모의 화물공용차고지가 들어서는 등 승용차뿐만 아니라 사업용자동차 이용도 예상된다.

이처럼 자동차특화 산업단지로 추진되는 목포오토플라자에는 캐피탈, 보험 등 각종 행정·금융적 편의를 비롯해 편의점, 식당 등 편의시설과 실외차량전시장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화물차휴게소 설치를 고려한 1급 승/상용 정비소, 부품센터, 특장차 A/S센터가 입점하게 된다.

무엇보다 목포시는 단지설립이 완료되면 350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시내에 있는 기존 중고차매매단지로 인한 고질적인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목포지역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돼 지방세 세수증대 효과 역시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최병권 동방투자개발 대표이사, 최창호 대양산단 대표이사, 조요한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시가 보유한 최적의 투자여건을 살려 서남권 최대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은 물론 애로사항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목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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