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 김양건, 북한 내 최고 실세...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입력 2015. 08.22. 16:21:58
김관진, 판문점 평화의집 황병서와 오후 6시 만남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김관진 국가 안보실장이 북한 황병서와 만난다.

22일 방송된 TV조선에서는 북한 포격 도발에 대한 뉴스특보가 전파를 탔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오후 3시 52분께 경기도 연천 중면 지역으로 로켓 포탄 한 발을 발사했다. 이에 우리나라 군대는 155mm 자주포로 북한군 로켓 발사 원점을 향해 수 십 발의 포탄을 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된 상태다.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남과 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해 우리 시각 이날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우리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대남담당비서 간 접촉을 갖기로 오늘 오후 합의했다"고 밝혔다.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간 노동당대남담당비서는 북한 내 최고 실세로 알려졌다. 이들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노동당 핵심부서로, 2005년 고위 간부로 이름을 처음 올렸다. 김정일 서거 당시 국가장의위원회위원을 맡기도 했다.

김양건 노동당대남담당비서는 대남공작의 귀재로 북한의 전략통이다. 지난 2007년 3월 신임을 얻어 통일전선부장에 올랐다. 김대중 전(前) 대통령 서거 당시 장례식 참석하기도 했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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