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바르는 이유, 자외선이 노화 백내장 피부암 까지 유발
입력 2015. 08.23. 14:18:5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선크림을 바르는 이유가 관심을 모은다.

자외선은 UV(Ultraviolet)라고 하며 파장의 길이에 따라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파장 400~320nm를 UVA(자외선A, 장파장 자외선), 파장 320~280nm를 UVB(자외선B, 중파장 자외선), 파장 280~200nm를 UVC(자외선C, 단파장 자외선)로 나눈다.

성층권의 오존층은 세 가지 자외선 중에 가장 파장이 짧은 UVC(자외선C)만을 차단한다.

UVC(자외선C)는 파장이 가장 짧고 에너지가 가장 큰데 만약 이 자외선이 바로 지표면까지 내려온다면 여러 생물들과 인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람은 자외선 C로 인해 백내장과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자외선 C는 성층권에서 차단돼 사람에게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나머지 UVA(자외선A)와 UVB(자외선B)는 우리가 살고 있는 대류권까지 들어오는데 이 자외선들이 사람의 피부를 그을리게 하거나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를 까맣게 태우는 자외선 B는 피부의 표피까지 침투하지만, 피부에 닿는 전체 자외선 양의 5%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리 피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 A다.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자외선을 막아내는데, 피부에 일종의 보호막을 씌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을 경우 헐렁한 옷이나 진한 색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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