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VS 김사랑, ‘롱헤어스타일’ 남자들의 영원한 이상형女 공식
입력 2015. 08.24. 14:30: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배우 한채아와 김사랑의 롱헤어스타일이 주목을 끌고 있다.

바야흐로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에 분위기를 더할 긴 머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을 맞이해 여름내 싹둑 잘라 시원하게 만들었던 짧은 머리를 기르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을 터. 이 가운데 웨이브를 살짝 더한 긴 머리는 실제보다 더욱 예뻐 보이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스타일이다.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의 한채아와 김사랑은 긴 머리를 고수하는 대표적인 미녀배우로 남성 팬들 사이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두배우는 같은 듯 다른 스타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 6월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차분한 느낌의 C컬 헤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화려한 이목구비에 자연스럽게 모발 끝에 웨이브를 더한 스타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한쪽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자연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은근하게 살렸다.

김사랑은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눈부신 여신 자태를 완성했다. 이날 앞머리부터 흘러내리는 듯한 굵은 웨이브를 더해 우아함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한쪽으로 머리를 넘겨 목덜미를 드러내 남심을 흔드는 매력 포인트를 잊지 않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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