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일 vs 권상우 트렌치코트, 아저씨 vs 오빠패션 ‘디테일의 차이’
- 입력 2015. 08.24. 15:17:1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탐정 듀오 성동일과 권상우의 트렌치코트 패션이 남자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3, 40대 남성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성동일, 권상우
24일 영화 ‘탐정 :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에서 노련한 형사와 파워블로거 역할을 맡은 성동일과 권상우가 언뜻 비슷해 보이는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안에 입은 슈트와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의 차이가 아저씨와 오빠패션으로 갈랐다.
성동일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네이비 쓰리피스 슈트에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긴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보잉 선글라스로 마무리 해 마치 80년대 홍콩 느와르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 권상우는 노타이 화이트셔츠와 블랙슈트에 무릎까지 오는 클래식 트렌치코트를 입고 사각 플레임 선글라스를 써 패셔니스타의 가을 스타일링 공식을 그대로 따랐다.
탐정에 빙의한 듯한 성동일과 권상우의 드레스코드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