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15호 고니 경로, 전국 최고 300mm 폭우 쏟아진다
- 입력 2015. 08.25. 07:01:41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권에 든 오늘(25일)은 전국에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상하는 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오는 26일까지 전국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전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등은 100~200mm, 전남남해안, 경북서부내륙은 50~150mm, 강원도영서, 충청북도, 전라남북도는 20~60mm, 서울·경기도, 충청남도, 서해5도는 10~40mm 내외다.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낮에,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남도에 내리는 비는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전날보다 낮아져 더위가 한풀 꺾인다.
북상 중인 15호 태풍 고니는 현재 ‘강도 강’을 유지하며 이날 새벽 3시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고니는 이날 부산에 다다르며 세력이 서서히 약해서 울릉도에 도착하는 26일엔 ‘강도 중’의 소형태풍이 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