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판교점 주말·오픈 특수? 차타고 가면 '절대' 안 되나
- 입력 2015. 08.25. 14:06:37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으로 쇼핑에 환호하는 3040대 여성들은 물론 나들이 겸 가족 단위로 백화점을 방문한 사람들로 지난 주말 판교 일대는 오전 일찍부터 대형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움직이지 못하는 차들로 도로가 꽉 막혔다.
오픈 전부터 주차를 위해 쏠린 차량, 오후 1시 경 매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
조용했던 판교 부근에 경적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경찰들까지 배치돼 차량 통제에 나섰다.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30분이 되기도 전부터 주차를 위해 아침 일찍 백화점을 방문한 이들로 만차 행진이 이어졌으며 오후 시간에는 주차장 전 층 만차로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한 차들은 판교 일대에 붙잡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앞서 현대백화점 측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던 백화점 내 주차 공간과 판교 부근 공영 주차장도 오픈 및 주말 특수때문인지 교통 체증을 가중시킬 만큼 턱없이 부족했다.
문제는 백화점 방문 목적이 아닌 인근 주민들도 판교 일대를 빠져나가기까지 1시간이 걸리는 등 갑작스러운 집객율 증가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단순히 오픈, 주말 특수이길 바란다는 것이 판교 거주민들의 이구동성인 상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