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호 태풍 고니, 제주에 피해 없이 지나가…태풍특보 해제 ‘예상 이동 경로는?’
- 입력 2015. 08.25. 15:24:0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한반도에 북상한 제15호 태풍 고니가 오늘(25일) 오전 큰 피해 없이 제주를 통과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제주 산간의 태풍경보 및 그 외 육상의 태풍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제주 해상에 발효 중이던 태풍특보도 해제됐다.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의 태풍주의보는 풍랑주의보로 대치했다.
태풍 영향권에 든 24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비바람이 강하게 불었으나 이에 따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5~20mm 더 내린 후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태풍 고니는 현재 부산 동쪽 약 180㎞ 해상에서 울릉도 남남동쪽 해상을 향해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동 경로와 인접한 울릉도와 독도, 울산, 부산, 경남, 경북 일부와 강원도 대부분 지역, 남해동부와 동해 전 해상에 태풍경보가 발령됐다.
고니는 동해상으로 진출, 3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