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이용관 집행위원장 "특별한 한 해... 강수연 위원장 큰 힘이 된다"
입력 2015. 08.25. 16:16:53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강수연 집행위원장,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 전양준 마켓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가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상영관은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으로 센텀시티(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해운대(메가박스 해운대) 남포동(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상영된다.

상영작은 초청작 75개국 304편으로 월드 프리미어 94편(장편 70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장편 24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상영작 등 총 121편이다.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 선정됐으며, 폐막작은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특별한 한 해였다.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지지 덕분에 올해 영화제도 차질없이 준비하게 됐다. 이 기회를 빌어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는데 부산 시민, 국내 관객, 언론의 적극적인 지지가 큰 힘이 됐다. 지지하고 응원하는 해외 관객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무엇보다도 마치 내 일 인양 애정을 보여준 영화인들의 힘을 느끼게 됐다. 20회라는 의미있는 부산국제영화가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수연 집행위원장을 모시고 같이 일을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개인에게도 큰 힘이 된다. 앞으로 강수연 집행위원장과 우리들이 힘을 합쳐 10년, 20년을 내다보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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