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남동철 프로그래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초청, 천만 염두에 두지 않았다"
입력 2015. 08.25. 16:47:14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BIFF' 남동철 프로그래머가 천만 영화의 초청에 대해 밝혔다.

2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강수연 집행위원장,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 전양준 마켓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가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상영관은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으로 센텀시티(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해운대(메가박스 해운대) 남포동(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상영된다.

상영작은 초청작 75개국 304편으로 월드 프리미어 94편(장편 70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장편 24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상영작 등 총 121편이다.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 선정됐으며, 폐막작은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에는 10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윤제문 감독) '암살'(최동훈 감독)과 1000만 명의 관객을 목전에 둔 '베테랑'(류승완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한국영화 담당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천만영화가 세 편인데 천만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그렇게 된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노라마 섹션은 올해에 나온 한국영화 중 대표되는 것을 보여주는 부문이다. 그래서 개봉 작품 역시 포함된다. 그 중에는 천만 명을 넘지 못한 것도, 넘은 것도 있는 것이다. 올해를 대표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해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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