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FF' 강수연 집행위원장 "앞으로 20년이 더 중요... 젊은이들 위한 프로그램 필요하다"
- 입력 2015. 08.25. 16:55:45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BIFF'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강수연 집행위원장,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 전양준 마켓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가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상영관은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으로 센텀시티(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해운대(메가박스 해운대) 남포동(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상영된다.
상영작은 초청작 75개국 304편으로 월드 프리미어 94편(장편 70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장편 24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상영작 등 총 121편이다.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 선정됐으며, 폐막작은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가 이름을 올렸다.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가 2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축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20년을 빨리 정하고, 계획하는 게 중요하다. 좋은 영화가 프로그래밍 되고, 좋은 관객이 오고, 좋은 영화인이 오는 건 당연하다. 여태까지도 그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해야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영화아카데미와 아시아필름마켓 등 영화를 하고자하는, 영화를 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나 젊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많들어져야 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미미하지만 올해 시작을 한다. 그리고 젊은 영화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일반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