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권형진 감독 "SNS 사기, 보이스 피싱... 극대화 시키면 좋을 것 같다 생각"
입력 2015. 08.26. 12:24:43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함정' 권형진 감독이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함정'(권형진 감독,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형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형진 감독은 "요즘 SNS 사기나 보이스피싱이 많지 않나. 나는 세 번 정도 그런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고, 요즘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소재로 사용할 만큼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걸 극대화하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어떤 사건을 정확하게 짚어서 얘기하긴 그렇고, 그런 사건을 계기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함정'은 4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96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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