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의 9살 연상녀 베니, 역주행 연대별 미모 변천사 ‘보이시-청순-시크-큐트’
입력 2015. 08.26. 15:41:01

베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안용준의 연인인 9살 연상 가수 베니의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가 화제다.

상상밴드 멤버 베니는 ‘최강 동안’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2008년 솔로 음반에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까지 변함없는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깜찍함이 더해져 과거에 비해 한층 더 어려보이기까지 해 보는 이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

2008, 2011, 2014년 발표한 솔로음반에서 베니는 쇼트커트, 웨이브 단발, 롱웨이브로 점점 여성스러워지는 외모 변천사를 보여줬다.

2008년에는 보이시한 언밸런스 쇼트커트로 날렵한 얼굴선을 강조하고, 2011년에는 C컬 웨이브의 미디움단발로 로맨틱한 느낌을 더했다. 또 2014년에는 레이어드 커트를 한 긴 머리에 수직으로 컬 줘 아릿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처럼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베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이트 미디움 단발에 꽃 장식을 한 듯한 동그란 플레임의 선글라스를 쓴 사진을 올렸다. 2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이 사진에서 40을 앞둔 여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어 그녀의 동안 유지 비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베니 인스타그램, 음반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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