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경 측 "첫 영화 개봉, 기쁨의 눈물... 드라마에 대한 사랑도 감사해"
- 입력 2015. 08.26. 16:22:15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김민경이 영화 '함정'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눈물을 흘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민경은 26일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으로 인해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함정'(권형진 감독,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도중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미소를 지으며 단상에 올랐고 "영화를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다 이내 눈물을 떠뜨렸다. 갑작스럽게 흘린 눈물에 행사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깜짝 놀랐고, 김민경은 "애정이 많은 영화라 개봉이 되길 많이 기도 했었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민경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시크뉴스에 "아무래도 스크린 데뷔 작품이나보니 감정이 북받쳤던 것 같다. 감격스러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나도 그렇게 눈물을 흘릴 줄은 몰랐다. 갑작스러운 눈물에 나 역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드라마 '이브의 사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첫 영화인 '함정' 개봉까지 겹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민경 씨는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다시 드라마 촬영장에 갔다. 바쁜 스케줄이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정'은 4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김민경은 극 중 소연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