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민, 조영남 예쁜여자+윤형주 화음 갖춘 실력자? 스타일은 10% 부족
- 입력 2015. 08.27. 09:41:2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쎄시봉 특집에서 윤형주, 김세환과 함께 출연한 조영남이 인정한 ‘예쁜 여자’ 조정민이 화제다.
조정민
조정민은 쎄시봉 콘서트 최초 게스트로 피아노를 전공하고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실력을 검증받았다. 무엇보다 윤형주는 “젊은 가수들과 우리 세대가 음악을 통해 어우러질 수 있는 게 화음 아닌가. 우리가 의뢰했다”고 말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형주과 달리 조영남은 “화음이 무슨 관계가 있나. 이왕 여자 게스트 쓰는 거 배우를 쓰려 했다. 예쁜 여자가 서면 좋지 않나”라고 말해 조정민의 외모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조정민은 까무잡잡하고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파라과이 출신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하는 등 성숙한 섹시미로 여느 아이돌과는 차별화됐다.
이처럼 매력적인 외모지만 리얼웨이와 무대에서는 아직 스타일 정체성이 정확하지 않은 듯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가요방송을 위한 출근길 패션에서는 파스텔핑크 티셔츠와 스키니진 또는 러플 디테일의 점프슈트에 플로피햇을 쓴 어색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무대에서는 쇼츠와 민소매티셔츠로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또 다른 무대에서는 깊게 파인 슬릿에 옷핀을 채운 유행을 비껴간 원피스로 섹시도 시크도 아닌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럼에도 조종민은 조영남이 내건 외모, 윤형주가 중시한 화음을 만족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스타일과 무관하게 쎄시봉 콘서트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