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 CL '얼굴'은 통해도 '스타일' 취향은 마이웨이
입력 2015. 08.27. 09:47:23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모델 김진경과 투애니원 씨엘이 어딘지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스타일 취향은 극과 극으로 다른 모습이라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갈수록 화려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씨엘은 은빛 탈색머리를 한 상태에서 가슴 라인이 완전 히 보이는 데님 미니원피스를 입거나 허벅지 위로 껑충 뛰어오르도록 스웨트셔츠를 원피스처럼 연출한 뒤 스니커즈 형태의 싸이하이부츠를 더하는 등 펑키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길고 쫙 뻗은 하체는 어떤 식으로든 노출을 더해 강조하고, 새빨간 베레를 더하거나 볼드한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하며 액세서리에도 힘을 빼지 않는 것이 씨엘 스타일의 특징이다.

이에 반해 김진경은 어린 나이에 걸맞은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릎 아래까지 똑 떨어지는 크림색 원피스에 슬라이드 샌들과 캔버스백을 드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하고, 기본 티셔츠 위에 하와이안 스타일의 셔츠를 가볍게 걸친 뒤 벙거지를 얹어 앙증맞은 느낌을 살리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단추를 여러 개 풀고 소매를 롤업한 셔츠를 데님 스트레이트 팬츠 안에 넣어 입고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캐주얼한 룩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씨엘, 김진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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