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두 만드는 법, 신동엽-성시경 맥주판 벌인 요물 만두 맛집은?
입력 2015. 08.27. 17:18:1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꽃만두 만드는 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만두 맛집이 화제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만두 맛집을 찾았다.

이 만두집은 지난 2007년에 개업해 9년째 영업 중이다. 대표메뉴로는 윗부분은 찌고 바닥은 구운 중국식 군만두, 탱탱한 새우가 들어간 새우 물만두, 만두와 홍합이 풍성하게 들어있는 만둣국이 있다.

이날 전현무는 “나도 다녀왔는데 이태원에만 1, 2, 3호점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현우는 “기다리기로 악명이 높은 집”이라며 “여기 사장이 처음 이태원에서 장사를 시작할 때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만두집을 하기로 했다. 초창기에는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왔는데 한 블로거가 ‘북방식 만두의 진수’라며 칭찬을 했고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 지금은 3호점 까지 냈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1호점을 갔는데 간판부터 실내까지 다 빨강색이라 인상적이었다”며 “홍콩 길거리의 작은 식당에 들어가서 먹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이 “맛있더라”며 “같이 간 사람이 예전보다 맛있어졌다고 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술판이 벌어졌다고 들었다”며 “술을 마셔서 맛을 못 느낀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그깟 맥주 몇 병 마신 것 갖고(뭘 그러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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