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국내 피해자 300명... 1억 3천만원 규모
- 입력 2015. 08.27. 21:03:32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이 화제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7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A모(21)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모(1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음식점 3곳에 있는 신용카드 결제용 POS(Point Of Sales) 단말기를 해킹해 10만 여 건의 신용카드 마그네틱 정보를 빼돌렸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에서 원격으로 국내 식당 3곳의 신용카드 POS 단말기에 설치된 VNC(Virtual Network Computing, 원격지원 프로그램)를 해킹했고 고객정보를 빼내 신용카드 복제 기계로 카드를 만들었다.
현재까지 드러난 국내 피해자는 300여 명에 달하며, 복제카드로 외국에서 결제한 것만 290건이다. 이는 1억30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