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송강호 "관상가에서 왕으로 신분상승, 앉는 의자도 달라 좋더라"
입력 2015. 08.27. 21:28:35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사도' 송강호가 왕이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 타이거픽처스 제작)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강호는 "영화 '관상'에서 관상가로 출연을 했는데 이번에 신분상승을 했다. 왕을 그리다가 왕이 됐다"는 말에 "왕이 되니 좋더라. 앉는 의자도 달랐다"고 말헀다.

또한 송강호는 "처음에는 사극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말투도 제한적이고 의상이나 공간이 오히려 답답하지 않을까 싶더라. 그런데 오히려 현대물보다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고, 창조적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 싶었다. 굉장히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도'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작품.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의 이야기를 담은 '사도'는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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