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클래식’ vs 김민재 ‘트렌디’, 세련된 가을남자 완성 ‘가르마 펌’
- 입력 2015. 08.28. 14:12:3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뷰티에 관심을 갖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남성들 사이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을의 문턱에서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긴 머리를 원하는 남성들이 많을 터. 특히 훈남 배우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르마 펌 스타일은 한층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어 인기다.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는 트렌치코트에 어울리는 가을 남자로 변신할 수 있는 스타일로 세련되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김민재는 투블럭 컷에 웨이브를 더해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층이 거의 없는 모발에 굵은 펌을 시술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살려 트렌디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이때 가르마를 7:3으로 낸 뒤 이마를 살짝 드러내 얼굴을 한층 갸름해 보이게 했다. 여기에 은은한 브라운 컬러 염색을 더해 트렌디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