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홍콩 ‘짝퉁’ 폐해 줄이기 위한 현장 연수 실시
- 입력 2015. 08.29. 21:32:2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특허청과 관세청은 KOTRA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중국 및 홍콩 세관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집행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8명을 한국에 초청해 지식재산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초청은 해외세관의 한국 브랜드 모조품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특허청과 관세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 및 홍콩세관과의 지식재산권 보호 실무회의에서 한국 측이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초청된 해외세관 공무원들은 특허청, 관세청, 인천공항세관 및 서울세관 등을 방문해 양 국가의 지식재산권 보호 현안 공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중국 및 홍콩세관에서 모조품 통관 등의 쟁점이 많은 기업을 방문해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우호적 관계 형성을 목표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국내 중소기업 측 관계자는 “중국·홍콩세관의 모조품 단속 공무원들로부터 직접 현지 제도 및 단속사례를 들을 수 있어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특허청과 관세청 측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중국 및 홍콩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현지 담당공무원들의 관심과 협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