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입었던 햄스트링 부상이란?
- 입력 2015. 08.31. 07:54:0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지난 9일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기성용(26ㆍ스완지)이 3경기 만에 정규리그에 복귀해 안정적으로 활약한 가운데 햄스트링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성용
햄스트링은 자동차의 브레이크처럼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 감속 또는 방향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엉덩이와 무릎관절을 연결하는 반건양근ㆍ반막양근ㆍ대퇴이두근, 무릎관절쪽에만 붙어 있는 대퇴이두근 단두로 4개의 근육으로 되어 있다.
햄스트링 부상이란 허벅지 뒤쪽 근육의 손상을 말한다. 축구나 야구 등 갑작스런 달리기, 방향전환을 요하는 운동을 할 때 많이 발생하며 허벅지 뒤쪽 중 가운데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거나,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근육을 펼 때 허벅지에 통증이 심하다면 햄스트링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는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얼음찜질을 해주거나 되도록이면 근육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햄스트링 부상은 충분한 휴식과 재활훈련으로 좋아지지만 재발이 쉽다. 평소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좋으며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피로 회복에도 좋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