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루리나, 미친 단백질 소유자... 콩 2배 소고기 3배 달걀 4배
- 입력 2015. 08.31. 10:10:10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가 화제다.
스피루리나는 날씨가 더운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남조류로 염도가 높은 호수에서 생겨난다. 스피루리나의 엽록소에는 보통 녹색을 띄는 조류와는 달리 청록색을 띄는 피코시아닌이 들어있어 남조류라 불린다.
스피루리라는 약 36억 년 전 생겨난 최초의 광합성 능력을 가진 생명체로, 식물도 동물도 아닌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모양이 용수철 형태를 띄고 있어 나선형(spiral)으로부터 스피루리나(spirulina)가 유래됐다.
스피루리나는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을 균형있게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식품의 제왕으로 불린다. 스피루리나는 100g 당 60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한다. 이는 콩의 2배, 소고기의 3배, 달걀의 4배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포함해 총 18종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 질환으로 기력이 소진한 환자에게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스피루리나는 나사(NASA)에서 우주 실험시 우주선발사부터 지구귀환까지 우주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스피루리나는 정화작용으로 인해 꾸준히 복용해주면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해 빈혈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신체 회복을 도와 정상 컨디션을 유지시켜 불면증을 개선해준다.
또한 알콜 분해 능력이 탁월해 숙취 해소에 으뜸이며 풍부한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숙변 제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 밖에도 스피루리나는 러시아에서 방사능 치료 물질로 특허를 받았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탈모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