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착실 모범생’ vs 제시 ‘허당 쎈언니’, 후보생 열전 극과 극
입력 2015. 08.31. 10:25:33

MBC '일밤-진짜사나이2' 한그루, 제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한그루와 제시가 서로 다른 외모만큼이나 군 생활 적응에서도 차이를 드러냈다.

한그루는 동그란 얼굴과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에 살짝 처지는 눈매로 선한, 제시는 가는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쎈언니’ 느낌으로 외모는 물론 방송에서도 동일한 이미지로 각인돼왔다.

특히 입소 시 제시는 화이트티셔츠와 헐렁한 하프팬츠에 스냅백을 써 조교의 아우라로 등장한 반면, 한그루는 동네 슈퍼에 가는 듯 후드티셔츠를 입고 손에 파우치 같은 작은 가방 하나만 들고 입소해 군대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입소와 동시에 시작된 신체검사 체력검사 소지품검사 등 상황마다 한그루는 차분하고 당찬 모습으로 에이스로 부상했다.

한그루는 신체검사에서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끝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동작으로 마쳐 오랫동안 운동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드러냈다. 또 한채아의 지퍼가 열린 바지를 조용히 귓속말로 알려주는가 하면 화장 검사에서도 정확하게 대답하는 등 모범생 자세를 보여줬다.

반면 제시는 다리를 꼬고 앉는가 하면 체력검사에서도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 열심히 하고자는 의지에 미치지 못하는 태도와 체력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페이스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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