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같은여자' 황정음 "많이 먹어 통통하게 살 올라... 제목 따라 갔다"
입력 2015. 08.31. 16:23:39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황정음이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로4가 대한극장에서 영화 '돼지 같은 여자'(장문일 감독, 아이필름코퍼레이션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문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음 이종혁 최여진 박진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정음은 "메이크업 시간도 줄이고 편했던 영화다. 제목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이라 선택을 하게 됐다. 돼지가 좋은 뜻을 또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목이 진짜 중요한 게 제목을 따라 가더라. 시골에서 촬영을 하면서 정말 많이 먹었다. 그래서 통통하게 살이 많이 올랐는데 이종혁 씨와 최여진 씨가 '목이랑 등도 살이 찌냐'고 놀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돼지 같은 여자'는 바닷마을 유일의 총각 준섭(이종혁)을 두고 무공해 처녀 3인이 벌이는 총각 쟁탈전을 그린 유쾌한 어촌 로맨스로 내달 10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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