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인질극, 50대 男이 40대 女 폭행 후 9세 아들 잡고 위협…경찰 대치 중
- 입력 2015. 09.01. 09:16:4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경찰과 대치 중이다.
1일 오전 7시께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에서 A(56·남)씨가 B(44·여)씨와 아들(9)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A씨는 흉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B씨를 폭행한 후 B씨의 차량을 타고 가버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B씨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자 아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인질범을 설득하고 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119는 아파트 아래 땅바닥 주변에 사다리차와 매트리스 등을 배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