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형, 불법 스포츠 도박 연루 파문…경찰 소환 예정
- 입력 2015. 09.02. 11:15:4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농구선수 김선형(27·서울SK)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지방 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김선형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베팅을 하는 등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다르면 김선형은 지난 2012년 대학시절 전·현직 농구선수들과 함께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출전 중인 김선형이 귀국하는 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전·현직 농구선수 10여명과 실업 유도선수 등 모두20여명에 대해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 등으로 수사해왔다. 조사 결과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농구선수들은 대부분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번 주 중으로 마무리하고 대부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